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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31번 확진자, 2월 9일·16일 예배자 명단 1천1명 확인" / YTN

2020-02-20 12 Dailymotion

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3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모두 8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대구·경북 지역만 30명이었고, 서울에서 1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·경북 30명 중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대구 교회와 관련 있는 사람만 23명에 달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제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곧 브리핑을 열고 국내 상황과 대응책을 언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 <br />오늘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하여 36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82명이 확진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66명이 격리 입원 중입니다. 또한 1만 446명은 검사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1633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이후부터 검사가 많이 증가한 상황입니다. 새로 확인된 환자 36명 중 35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인되었으며 1명은 서울 지역에서 확인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경북 지역 35명 중 28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 대구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2명은 경북 정도 소재의 의료기관,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였고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인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확인된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49명과 관련하여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청도 대남병원 사례의 연관성을 밝히는 데 조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1번째 환자가 2월 초에 청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어 당시 청도 대남병원 등에 두 발생 사례와 공통적으로 연계된 감염원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청도 대남병원 환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체검사를 포함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2월 중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참석하셨거나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분들은 가급적 대외 활동을 삼가하시고 집안에 머물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관할 보건소나 1339 콜센터에 문의한 뒤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. <br /> <br />금일 서울에서 새로 확진된 56번 환자는 85년생 남성으로 폐렴으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2월 19일 확진되어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십니다. <br /> <br />해당 환자는 1월 말경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201429126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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